학회소식

Korean Society for Lactic Acid Bacteria and Probiotics

2021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송년사
작성자 : 거목   작성일 : 2021-12-29 09:25   조회수 : 839   


존경하는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회원 여러분!

 

2021년 신축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시기적으로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저희 학회는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거두었다는 생각이 드는 한 해 였습니다.

 

지난 해에서 이어지는 펜데믹 상황으로 인하여 학술 및 인적 교류 활동이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우리 학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6월 11일에 ‘뉴노멀 시대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역할’라는 주제로 온라인 e-Conference 형태의 춘계 정기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26일에 개최된 추계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개발: 기능성 소재로서의 산업적 활용’에 관하여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을 회원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우리 학회에서 발간하는 “Current Topics in Lactic Acid Bacteria and Probiotics”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에 등재후보지로 인정을 받은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우리 학회지의 등재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서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회원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많은 투고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가 아시아유산균학회의 회장국으로 지명됨에 걸맞추어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학술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체 임원진과 운영위원들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시는 모든 일에서 성과를 얻으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31일

사단법인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회장 정 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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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신년사

(사)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 소원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2023년은 기후 환경 변화, 지역 분쟁 등 글로벌 경제 둔화로 인한 어려움이 산재했던 한해였습니다.

하지만 프로바이오틱스가 인류의 건강을 지키고 질병의 치료제로서의 희망을 보이면서 급속도로 학문적 발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바이오틱스는 신바이오틱스를 넘어 다음 단계인 포스트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 및 산업화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작년에 우리 학회는 춘계 및 추계 국제 학술대회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으며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의 중심점을 구축하였습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글로벌 기관들과 학문적 산업적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의 활동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학회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회원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협조가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2024년 올해는 첫째, 학문적 연구 활동을 더욱 발전시키고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연구 분야가 확대되면서 필연적으로 외형의 확대가 필요합니다.

 

둘째, 산학네트워크 강화로 우리의 학문적 연구가 인류건강과 산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성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셋째, 글로벌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성을 시작으로 한국의 대표 학회로서의 글로벌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학회의 외형이 확대되는 만큼 운영 방법도 더 체계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올해도 이런 학회의 활동에 회원님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사)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회장 박성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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